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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카페, 오피스카페, 광교호수뷰카페 - 텔온(Tel-on)

엘른이 시엔슈 2020. 10. 28. 14:45

[광교카페, 오피스카페, 광교호수뷰카페] - 텔온(Tel-on)

요즘 가을이 순식간에 왔다가 사라지고 있는데
떠나가는 가을을 조금이라도 즐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서
가까운곳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카페 한곳이 생각났다

"텔온(Tel-on)"

요즘 노을이를 돌봐야해서 혼자두고 어디를 갈 상황이 아니라 못가고 있다가
오늘은 오빠가 집에 있어서 나혼자 잠시 다녀올 수 있었다
(▼한동안 출근도장을 찍었었는데)

 

광교카페 - 텔온커피(tel-on coffee) (feat.주차, 위치, 가격)

[광교카페] 29층에서 바라보는 광교호수뷰가 끝내주는 텔온커피(tel-on coffee) (feat.주차, 위치, 가격) 아침 일찍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자꾸만 프렌차이즈 카페만 떠서 어디 일찍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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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기회가 난 내가 텔온에 간 이유는 바로

이렇게 시원한 뷰 때문이었다!
29층에 위치한 오피스카페라서
하늘에서 광교호수공원을 바라보는 느낌으로 뷰를 바라볼 수 있다

창가쪽은 인생샷을 찍기 좋은 자리인데
방문하지 못한 기간동안에
아예 창가쪽은 포토존이 되어서 사진만 찍고
모두가 창밖을 공유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리고

전보다 앉아있을 수 있는 테이블이 다양한 형태로 더 많아졌다! 특히나 이자리는 내스타일로 예뻐서 찍어봤다~!
하얀색을 배경으로 원색컬러 혹은 검정색 옷을 입고와서 사진찍으면 대박 잘나올 딱 그런 자리였다

포토존 옆으로 이렇게 큰 대형 거울도 생겨서 거울에 반사해서 사진찍는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또다른 포토존이 될 듯 했다

하얀 벽에 이렇게 거울이랑 엽서로 인테리어를 했는데, 거울 정면에서 찍으면 다른색 배경에 셀카를 찍을 수 있었다.
(나는 부끄러워서 내가 안나오는 각도로 찍다보니 ㅋㅋ 거울안에 검정 배경이 찍혀서 거울이 아닌 것 처럼 찍혔다)

짧았지만 노을질 무렵에 방문한 텔온에서 따뜻한 라떼로 손을 녹이며 창밖을 바라보는 여유를 갖으며 잠시 텔온했다. 그리고서는 집에 있는 다시 우리 노을이를 생각하며 운전석에 올랐다

이제는 노을도 밤도 빨리 오는 걸 보니 겨울이 오고있는 것 같다

이건 늦여름에 찍었던 파랑파랑한 텔온 모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