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벽지1 윗집 보일러 고장으로 누수가 생긴 벽&천장 도배하기 (feat. 합지벽지 vs 실크벽지) 약 2달 전 제주도를 다녀온 그날이었나?!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도착해서 옷정리를 하려고 옷방에 들어가서 옷을 정리하는데 옷장문을 여는데 뭔가 습한 기운이 나를 맞이하는 듯한 느낌이 가득했다 ' 응? ' 이상한 느낌에 옷장에 걸려있는 옷을 확 걷어봤는데 이게 왠일인가? 옷장안쪽벽이 물로 흥건했다 천장에서부터 흘러내린게 분명한 물자국이 작은 것도 아니고 거의 벽 한쪽을 가득 채우고 아래까지 흘러내린 물은 옆으로도 꽤 퍼져있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물이 흘러내린 벽쪽에 있던 옷은 그래도 저렴하고 버려도 상관없는 옷이었다. 처음엔 이게 무슨일인가 하고 영혼이 나갔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벽이 흥건해지려면 윗집에서 뭔가 일이 있지않고서야 이럴수 없다는 생각에 윗집에 이런상황을 이야기드렸더니 한번 확인을 해보겠다.. 2020.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