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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경기, LG vs 롯데 - 유강남’s day & 언제든 역전을 할 수 있다 오늘의 경기는 한마디로 "유강남의 날" 이라고 해도 될 만큼 유강남의 공격이 눈에 띄는 날이었다 각팀 안타 롯데 16개 (홈런 1개) / LG 14개 각팀 병살 롯데 3개 / LG 2개 각팀 실책 롯데 1개 / LG 2개로 난리도 아니었던 경기였는데 10:6으로 LG가 승리를 한 날이다 이날은 오후 5시에 경기를 시작했는데 컨디션이 안좋아서 살짝 졸고 말았는데 졸고 일어났더니 이미 경기는 시작된지 조금 지난 상태였다 ㅋㅋㅋㅋㅋㅋ 이대호에게 이미 시작부터 투런을 맞았다는 소식을 접했지만 그래도 이길거라는 생각으로 집관을 시작했다 3회초부터 본 것 같은데 1사 1,2루 상황에서 이대호의 타격을 오지환이 슬라이딩으로 공을 잡아서 병살을 잡아냈다!! 오지환이 슬라이딩 해가며 잡은 공을 일어날 시간도 없어서 바로.. 2020. 6. 15.
6월 11일 경기, LG vs SK - 더블헤더 2차전, 역전에역전 & 이성우 좌월홈런 오늘의 경기는 성우주의보? 성우홈런주의보?러 행복하게 마무리된 승리의 날 4:3 더블헤더 2차전 경기라 다른구장의 경기들보다 살짝 시작이 늦었다 그래서 퇴근길에 시작부터 볼 수 있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라모스가 홈런을 쳐준 덕분에 경기시작에 “한방 더 부탁해”의 시원한(?) 문구를 받았다 기분좋게 1회말에 1점을 내면서 시작했다 히스토리는 1번타자인 이천웅이 볼넷으로 나가고 2번타자 김현수 타석에서 1구에 폭투로 2루까지 진루 4구를 타격했는데 2루수 땅볼 아웃을 당하며 보내기번트같은 효과를 줘서 이천웅은 3루까지 갔다 그리고 채은성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1점을 득점했다 그런데 3회초에 찬규가 투런 홈런을 맞고 6회초에 솔로 홈런을 맞았다 ㅠㅠ 찬규는 6이닝까지 104개를 던지고 3자책 삼진5개.. 2020. 6. 14.
6월6일 경기, LG vs 키움 - 너무 잘던진 윌슨에게 팬인데도 정말 미안했던 경기 우리의 윌슨이 선발투수라서 주말경기이기도 해서 경기 시작전부터 미디어룸에 자리를 잡고 LG트윈스의 승리와 윌슨의 승리투수를 기원 시작 고척에서 치뤄지는 경기라 LG트윈스의 공격부터 시작이었는데 이게 왠일?! 기분좋게 타선에서 2점을 뽑아내서 윌슨이 첫 투구를 하러 마운드로 올라올 때 기분좋게 시작을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내가 윌슨이었으면 진짜 기분이 좋았을 것 같다 항상 윌슨이 선발일 땐 타선의 점수 지원이 없었으니까 ㅠㅠ 거기에 4회초, 7회초에 각각 1점을 추가로 지원해주는 신비한 기록을 보여줬다 6이닝까지 총 투구수 78개에 무실점으로 잘 막아주고 7이닝에도 등장해 준 우리의 윌슨 7이닝을 시작하고 공 10개를 던지고 주자가 1,2루에 나가게 되었다 한명은 안타, 한명은 사구 참고로 이 사구는 이.. 2020. 6. 8.
6월2일 경기, LG vs 삼성 - 우리 이민호는 잘 던졌다! 형들 반성하자! 오늘은 우리 고졸 신인 이민호 선수가 선발인 날!! 5월 21일에 삼성전에서 결투를 벌였던 원태인 선수랑 12일 만에 재결투라서 경기를 보는데 더 관심을 갖고 보게 된 것 같다 애국가 이후에 경기 시~~작!! 잠실구장에서 진행하는 경기라 우리가 먼저 수비를 했는데 이민호 선수가 몸을 푸는 동안 각 팀의 라인업을 알려주면서 엘지트윈스에서는 오늘의 주인공으로 라모스를 지목했다 "신바람의 중심"이 맞긴한데 결론적으로 오늘은 아니었다 ㅠㅠ 애기 얘기한 거 같아도 표정 변화 없이 꿋꿋하게 자기 페이스를 찾아가며 열심히 공을 던져준 우리 민호!! 칭찬한다!! 1회 초에 내준 2점이 계속 가고 있는 상태에도 민호는 점점 투구 수도 줄여가면서 공을 잘 던져주었다 개인적인 생각/판단으로는 1회 초 첫 타자 수비에서 외야.. 2020. 6. 2.
5월31일 경기, LG vs KIA - 대승! 승리투수 윌슨 5월 31일의 경기는 한줄로 요약하자면 " 홈런없이 20안타로 이긴 짜릿했던 경기 " 이날의 선발은 윌슨이었는데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나오는데 윌슨이 이렇게 웃으면서 나오는 걸 볼 수 있어서 팬으로써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르겠다 : ) 보통 경기를 시작할 때 중계하는 방송국에서 그날의 관심선수(?)라고 해야하나 살아나야하거나 잘해주고 있는 선수를 지목하는데 오늘 SBS Sports에서 우리 LG트윈스에서 주목한 선수는 이천웅 선수 였다 아무래도 요 며칠 경기에서 실력발휘를 못하고 있기 때문인 듯 했다 오늘 경기는 광주구장에서 진행되서 LG트윈스가 먼저 공격 시작하자마자 타격이 살아나야한다고 지목당한 이천웅은 공 6개만에 볼넷으로 출루했고 2번타자인 우리 주장! 우중간에 시원하게 2루타를 .. 2020. 6. 1.
5월29일 경기, LG vs KIA - 라모스의 10호 홈런 하루빨리 직관을 할 수 있길 기도하며 오늘도 여전히 집관 모드 아마도 직관을 못가니 더 집착(?)하며 LG트윈스의 경기를 보는 것 같다. 그리고 2020년 LG트윈스의 경기력이 더 좋아져서 보고있으면 스트레스가 풀려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고자 더 챙겨보는 것 같기도 하다. 5월의 마지막 출근날이자 금요일 불금은 집에서 집금으로 LG트윈스 경기와 함께 하기로 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6:2 로 LG의 승리 (야호!!) 승리투수는 선발이었던 차우찬 드디어 3승을 찍었다 그리고 홀드에 송은범 세이브에 잘던져주고 있는 이상규 오늘 선발은 차우찬이었는데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이 6점이었는데 오늘 경기로 평균 자책이 5점이 되었다!! 총 6이닝을 던졌는데 1실점 (최형우에게 솔로홈런을 내어줌) 삼진 5개, 총 97개.. 202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