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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4

6월 11일 경기, LG vs SK - 더블헤더 1차전, 라모스 13호 홈런 & 애기민호 승리 추가 어제 비가오는 바람에 경기가 우천취소가 되었고 바로 다음날인 오늘 연속으로 2경기를 진행하는 더블헤더 날이라 첫경가는 날도 더운데 오후 3시에 시작 그 뜨거웠던 경기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이민호랑 라모스가 한컷에 담겼다 (곱다! 고와!) 오늘 선발이었던 민호는 7이닝동안 총 112개를 던지고 볼넷 하나도 없이 삼진 7개를 던지며 굉장한 호투를 했다 (아쉽지만 1회에 2루타, 1루타 땜에 1실점) 그런 민호를 응원이라도 하듯이 4회에 형님들이 간신히 간신히 힘을내서 동점으로 점수를 따라잡았다 라모스 - 1루타 박용택 - 2루타 오지환 - 희생플라이아웃 (1득점) 그렇게 동점으로 계속되다가 7회초까지 민호가 공을 던지고 7회말 채은성이 볼넷으로 나가고 믿고보는 용병 라모스의 타석!!! 7번째 공까지 2.. 2020. 6. 11.
6월5일 경기, LG vs 키움 - 홈런으로 만든 점수뿐, 라모스 멀티홈런 양팀 모두 홈런으로만 점수를 냈는데 아쉽게도 홈런으로 낸 점수차가 커서 LG트윈스가 6:3 으로 져버린 너무 아쉬웠던 경기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었던건 우리 LG트윈스의 용병“라모스”의 멀티홈런으로홈런 1위를 유지 하고 있다는 거다 (6월5일 기준, 홈런 total 12개) 오늘 11th, 12th 홈런을 쳤는데오늘의 첫번째 홈런은 4회초에 시원하게 날려줬다성큼성큼 물소의 걸음으로 달리고 있는 시즌 11호 홈런을 투런으로 날려준 우리의 라장군홈까지 들어오고 나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해서 이게 뭔가 했는데 비디오 판독으로도 홈런 인정이었다 그리고 계속되는 지는 경기 중에 9회 초이젠 그냥 다 끝났구나 생각하고 그래도 마지막까지 다 보자하고 살짝 졸면서 보고 있었는데2볼 1스트라이크 상황에 147.. 2020. 6. 7.
6월4일 경기, LG vs 삼성 - 정찬헌의 호투, 선발전원안타, 잠실냥이 언제보다도 깔끔하게 우승해서너무 즐겁게 시청했던6월4일의 경기 결과부터 말하자면LG vs 삼성의 경기는11:0 으로LG트윈스의 완벽한 승리였다 오늘의 선발은"정찬헌" 오늘 찬헌이가 던진 공은찬헌이 인생투가 아니였을까 싶을 정도로굉장한 호투였다 7이닝 무실점에 11K를 기록했으니진짜 최대로 잘 던진게 아닐까 싶다(짝짝짝) 1회에 라모스 나오자마자우익수 앞에 1루타를 쳤는데 타격폼이 너무 예쁜 것 같아서한번 기록으로 남겨봤다 2회에는 결승타가 된2사 2,3루 상황에 이천웅의 2루타!!완전 멋있었다!! 어찌나 환호를 했는지 ㅎㅎㅎ 3회초에 피칭을 하는 중에 포수랑 신호가 안맞았는지계속 손으로 제스쳐하는 찬헌이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팬이지만 살짝 걱정을 하고 있었다그건 진짜 괜한 걱정이었다(미안해요 찬헌씨!) 3.. 2020. 6. 6.
6월2일 경기, LG vs 삼성 - 우리 이민호는 잘 던졌다! 형들 반성하자! 오늘은 우리 고졸 신인 이민호 선수가 선발인 날!! 5월 21일에 삼성전에서 결투를 벌였던 원태인 선수랑 12일 만에 재결투라서 경기를 보는데 더 관심을 갖고 보게 된 것 같다 애국가 이후에 경기 시~~작!! 잠실구장에서 진행하는 경기라 우리가 먼저 수비를 했는데 이민호 선수가 몸을 푸는 동안 각 팀의 라인업을 알려주면서 엘지트윈스에서는 오늘의 주인공으로 라모스를 지목했다 "신바람의 중심"이 맞긴한데 결론적으로 오늘은 아니었다 ㅠㅠ 애기 얘기한 거 같아도 표정 변화 없이 꿋꿋하게 자기 페이스를 찾아가며 열심히 공을 던져준 우리 민호!! 칭찬한다!! 1회 초에 내준 2점이 계속 가고 있는 상태에도 민호는 점점 투구 수도 줄여가면서 공을 잘 던져주었다 개인적인 생각/판단으로는 1회 초 첫 타자 수비에서 외야.. 2020.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