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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스타벅스 서머레디백핑크까지 득템, 그리고 새로 생긴 정책 & 재고 입고일 정보

by 엘른이 시엔슈 2020. 6. 6.

6월 5일부로
스타벅스의 서머레디백을
핑크랑 그린을 다 득템 성공했다
>_<


그린은 5월27일날
진짜 운좋게 아무생각없다가
그린으로 득템을 했던지라

핑크도 어렵지않게 구할거라 생각하고
동네 스타벅스에
오픈시간 5분전에 도착하게 갔었는데
앞에 10명이 이미 줄을 서있었고
그날 입고된 핑크는 8개였는데
모두가 핑크를 받아가는 바람에
(2개를 받아간 분도 있었다 ㅠㅠ)
코앞에서 핑크를 못받고 씁쓸하게(?)
출근을 해야했다

어떤 블로거의 글을 보니
수,금이 서머레디백 등이 입고되는 날이라고 해서
(내가 그린을 득템한 날도 수요일
핑크 득템 시도 1차 날도 수요일)
다시한번 도전을 했다

금요일 아침
동네 스타벅스 오픈시간보다
20분 빨리 도착했는데
내 앞에 6명이 줄을 서있었다
한명이 핑크를 1개씩만 받아가면
서머레디백핑크 득템은 확실한데
지난번에 2개씩 받아간 분도 계셔서 불안했다

7시에 매장이 오픈하고
어떤분이 여러개를 받아가려고 하셨는데
“오늘(6월5일)부터 본사 정책으로
1인 1개만 교환 가능하세요”

그동안 한번에 여러개 바꿔가는 리셀러때문에
급하게 정책을 만든 듯 한데
나는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앞에 두분이 그린으로 받아가셔서
여유있게 핑크를 득템하고
일단 출근부터했다


유후



그리고 퇴근후
기분좋게 언박싱 시작

서머레디백 박스 개봉하기 전에
확실하게 보게되는 문구

“개봉한 이후에는 교환/반품이 불가하오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뭐 어차피 교환/반품은 안할거니까
언박싱 시작

상자 뒷면에는
이런저런 품질표시가 있다

서머레디백 사이즈는
340 x 280 x 180 (mm)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비닐에 한번더 포장되어 있는 상태로
곱게(?) 박스안에 담겨있다

일단 비닐에 씌워진채로
한번 찍어봤다

전체적으로 흔들림이 없게
비닐이 딴딴하게 서머레디백을 감싸고 있다

비닐을 제거해보면

이렇게 여리여리한 핑크빛을 보이는
서머레디백을 볼 수 있다

음각(?)으로 줄무늬와
스타벅스의 심볼이 각인되어 있다

윗쪽에 손잡이에는
별도의 비닐이 한번더 감싸져 있다

옆면에는
STARBUCKS 라고
음각으로 글씨가 새겨져있는데
깔끔한 디자인이라 그런지
내 눈에는 튀지도 않고 괜찮아보인다

 뒷면에는 이렇게 밴드가 되어 있는데
헐렁한 밴드도 아니고
쫀쫀한 밴드라서 다른 캐리어 손잡이에
여러번 연결해도 탄력이 유지 될 듯 보였다

지퍼부분의 손잡이는
개봉하면 이렇게 2개가 하나의 플라스틱으로
고정이 되어 있는데

그 플라스틱을 제거해보면
이렇게 손잡이에도 각인이 새겨져있다

위에서 사이즈를 말했지만
감이 안잡힐테니
내사랑 한라봉라이언이랑 크기 비교샷

너비는 한라봉라이언 키크기랑 비슷하고
두께?깊이?는 한라봉라이언이 담긴 상자 너비 정도다

오픈을 해보면
두곳을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중간에 매쉬망?이랑 지퍼로 구분을 지어줬다

이런 세심한 곳까지도
STARBUCKS를 새겨두는
마케팅팀 참 대단하다! 인정!

다 구경하고
혹시나해서 윗부분에 있는 손잡이를 당겨봤는데
곡선으로 모양도 예쁘게 잡히고
헐렁거리지도 않는게 꽤 튼튼하게 만든걸로 인정!!
이제 서머레디백핑크에 뭘 담아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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